ID  PW    쪽지함쇼핑카트


Author Board
강병융(oddyoong)님과의 대화

동감함다
윤주 (2001-11-13 08:18:16)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영화는 분명 리얼하지만 처절함이 없다는 것..
전적으로 동감함다.
네명의 아이들이 길에서 픽업된거 치곤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그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네명의 아이들의 방황을
어릴 때의 상처라는 걸로 정당화 시키려하는 건
맘에 안들었다..(갠적으론..)
표면적인 아픔과 눈물이 아닌 내면의 눈물을 볼 수 있었담 좋은 영화로 기억될 수 있었을텐데..아쉽다....
<눈물> 리얼함만으로는 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