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자신의 오리지널 장편 시나리오로 홍콩영화제 최고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게에 뛰어든 진가상 감독은 98년 당대 화이트 칼라의 삶을 반영하는 사회성 짙은 영화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감독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그는 다수의 코미디와 액션영화의 연출을 맡으며 홍콩영화계의 주목을 받는데, 특히 빠른 편집과 실감나는 액션연출로 정평이 나있다. 대표작으로는 코미디와 액션의 절묘한 조화가 두드러지는 주성치 주연의 [도학위룡](1991),[도학위룡2](1992),성룡의 [썬더볼트](1995), 환타지 미래액션 유덕화의 [아마겟돈](1997) 그리고 최근작으로는 [야수형경](1998)등의 군대 시리즈가 있으며 주로 시선을 압도하는 대형 액션물들을 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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