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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닉 파크
사업분야:
제작
국가: 영국
Company Information:
10대 시절 만난 피터 로드와 데이빗 스프락스톤은 조각과 분필 그림을 이용해 그들의 첫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며 이 작품을 본 BBC 텔레비젼의 한 프로듀서가 그들에게 BBC 어린이 프로그램인 <비젼 온>에 넣을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애니메이션을 평생의 업으로 결정한 그들은 1972년 아드만을 설립하였다. 그들이 프로로서 만든 첫 번째 작품은 '모프'라는 캐릭터였으며 이 캐릭터는 BBC 시리즈의 <더 어메이징 어드벤쳐스 오브 모프>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캐릭터는 현재도 계속 개발 제작되고 있다.
1976년 영국 브리스톨로 건너간 로드와 스프락스톤은 이후 여러 활동들로 아드만을 세계 제1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78년 그들은 BBC 브리스톨의 위임을 받아 <애니메이티드 컨버세이션즈>라는 명칭하에 '다운 앤 아웃''콘페션 오브 어 포이어 걸'의 두 개의 단편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이 작품들은 애니메이션에 실생활의 언어를 삽입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업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작품들은 후에 영국 채널 4를 위해 5개의 <컨버세이션 피시즈>라는 시리즈물로 이어졌다. 모든 작품들은 피터 로드와 데이빗 스프락스톤이 공동 감독했다.
1985년 <치킨 런>의 공동 감독, 프로듀서를 맡기도 한 닉 파크를 영입한 이들은 그 유명한 <월레스&그로밋>시리즈를 탄생시켰고 이 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귀여운 두 캐릭터를 이용한 수많은 <월레스&그로밋> 단편들을 만들어 여러 개의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전세계 배급을 함으로써 조금은 멍청한 아저씨 월레스와 영리한 강아지 그로밋을 전세계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스프락스톤과 로드는 이제 재능 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들이 총 제작 지휘로 참여하고 재능있는 감독들이 연출한 다른 작품들로는 <크리쳐 콤포츠>(아카데미 수상작)를 비롯한 <렉스><험드럼><스테이지 프라잇>등이 있다.
아드만은 지난 9년동안 총 7개의 아카데미를 수상했으며 이제 '클레이 애니메이션'하면 아드만을 떠올릴 정도로 세계 최고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사로, 아니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사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아드만 특유의 애니메이션은 셰브론, 폴로, 미타 코피에 등의 여러 광고에도 사용되고 있다.
제작한 영화: 3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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